경남은행, 헌혈 문화 확산 노력 위한 MOU 체결

  • 등록 2021-04-19 오후 3:16:22

    수정 2021-04-19 오후 3:16:2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BNK경남은행은 19일 경남신문ㆍ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 문화 확산 및 헌혈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최홍영(오른쪽 첫번째)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남길우(가운데)경남신문 회장, 이병찬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원장과 ‘헌혈 문화 확산 및 헌혈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최홍영 은행장은 경남신문사를 방문해 남길우 회장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이병찬 원장과 ‘헌혈 문화 확산 및 헌혈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헌혈 문화 확산 및 헌혈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경남지역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 달간 BNK경남은행과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주관한다.

특히 BNK경남은행과 경남신문은 경남도민과 지자체 그리고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이고 헌혈 참여와 사연 접수 등을 통해 시상한다.

세부적으로 BNK경남은행은 오는 28일부터 본부 부서를 시작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여 임직원들에게 헌혈을 장려할 계획이다.

경남신문은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 홍보 등을 맡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시상 단체 선정과 헌혈버스 등을 제공한다.

최홍영 은행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헌혈이 현저히 줄어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나와 이웃, 우리 모두를 위한 숭고한 생명 나눔인 헌혈에 많은 관심과 실천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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