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경성중학교 아이스하키부와 의료지원 업무협약

데이터 기반한 스포츠의학으로 부상방지 및 경기력 향상 기대
실질적인 의료지원으로 유소년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
  • 등록 2023-12-20 오후 5:34:16

    수정 2023-12-20 오후 5:34:1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부민병원은 경성중학교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 김호재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경성중학교 한방수 교장, 아이스하키부 박상진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서울부민병원은 경성중학교 아이스하키 선수를 위한 24시간 핫라인 의료지원, 피지컬 테스트 등 유소년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성중학교 한방수 교장은 “아이스하키가 격한 운동이다 보니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는데 전문적인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료를 볼 수 있게 되어 안심이다”며 “무엇보다 핫라인으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게 되어 학부모님들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정훈재 부민병원 연구원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스포츠 의학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실질적인 의료지원으로 유소년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민병원그룹은 한국프로골프협회, 대한스키협회 등 다양한 종목의 후원과 의료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국내 남자 중학교 아이스하키부는 10개교가 있었으나 선수 수급의 어려움으로 잇따라 해체하면서 현재는 경성중학교 포함 6개교가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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