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협회, 내달 3일 ‘제2회 ESG투자 심포지움’ 개최

ESG 투자기법, 글로벌 동향 등 발표·논의
  • 등록 2018-04-23 오후 1:42:52

    수정 2018-04-23 오후 1:42:5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CFA한국협회는 내달 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회 ESG 투자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SG 투자는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한 투자 활동을 의미한다. ESG 관련 투자 규모는 전세계 22조9000억달러(약 2경4464조) 이상 규모에 달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ESG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최근 일본 등 아시아에서도 투자가 확대되는 추세다. 국내도 작년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신자산운용, 한국채권투자자문 등 후원으로 열린다. 진익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총괄과장, 김재현 크레비스파트너스 CEO, 리셋브라클 Who’s Good Communication 이사, 메리렁 CFA Institute Advocacy 아시아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다양한 ESG 투자기법과 글로벌 동향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며 CFA회원과 비회원 모두 가능하다.

한편 CFA협회는 전세계 135개국 15만5000명 이상 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CFA는 전세계 금융시장 투자·재무 분야 국제 공인 전문자격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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