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세관, 롤렉스 등 1000억원대 짝퉁 명품시계 적발

  • 등록 2014-10-27 오후 3:56:02

    수정 2014-10-27 오후 3:56:02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인천 본부세관이 올해 1000억원에 달하는 위조 명품시계를 적발했다.

인천본부세관은 27일 올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위조한 가짜 명품시계 6739개, 진품가 총 989억원어치를 밀반입 단속과정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위조 명품시계는 모두 22개 브랜드로 까르띠에(1708점)·롤렉스(1696점)·위블로(867점)·샤넬(453점)·태그호이어(364점) 순이다.

최고가는 ‘바쉐론 콘스탄틴’(1억4000만원)이 기록했으며 ‘반 클리프 앤 아펠스’(80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인천본부세관의 가짜 명품시계 적발 실적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각각 423억원(2건)과 155억원(5건)이었으나 올해는 10개월 동안 989억원(4건)에 달했다.

인천본부세관은 밀수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도입한 중형 화물 엑스레이(X-ray) 검색기를 적극적으로 활용, 밀수업체에 대한 정보분석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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