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모펀드 오릭스, 현대로지스틱스 경영권 인수

  • 등록 2014-07-16 오후 8:07:30

    수정 2014-07-16 오후 8:07:30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일본계 사모펀드 오릭스가 현대그룹의 물류계열사 현대로지스틱스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됐다.

외신은 16일(현지시간) 오릭스가 5억8150만달러(약 5990억원)에 현대로지스틱스의 지분 90%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오릭스 측은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현대로지스틱스의 지분을 넘길 계획이다.

이 SPC는 오릭스와 한국의 한 파트너가 70%(2400억원)를, 현대상선이 나머지를 출자해 만든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애초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려다 매각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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