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진흥기업(002780)은 29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우리은행(000030) 등 7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보통주 3000만 주가 발행된다. 발행 가액은 주당 2000원이다. 진흥기업은 운영자금 등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인
효성(004800) 대상으로도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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