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요 크레딧 공시]한기평, 동국제강 'A-'→'BBB+' 외

  • 등록 2015-04-20 오후 6:06:34

    수정 2015-04-20 오후 7:02:3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동국제강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변경했다. 등급전망(아웃룩)은 ‘부정적’을 유지했다.

20일 강철구 한기평 연구원은 “대규모 투자로 인한 과중한 재무부담과 유니온스틸 합병 이후에도 수익성 및 영업현금 창출력 약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

그는 “별도 기준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마진이 4% 수준을 지속적으로 밑돌거나 순차입금 의존도가 30 수준에서 상당폭 초과할 경우 등급 하향 압박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텔레콤=한국신용평가는 세종텔레콤의 신용등급을 ‘BB (안정적)’으로 변경하고 미확정검토(Watchlist) 등록에서 해지했다. 전용회선 사업의 수익창출력과 보유자산을 활용한 자금조달능력을 감안할 때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SK C&C(034730)=NICE신용평가는 SK C&C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상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올렸다. 이날 SK그룹은 SK C&C와 SK㈜를 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SK C&C, 소멸회사는 SK(주)이다.

NICE신평은 “합병법인은 자체적인 SI사업 외 계열사로부터 배당금, 상표권 사용 수익, 임대수익 등이 유입돼 현금흐름의 안정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보유 지분가치 등을 바탕으로 재무적 융통성도 개선될 것“이라 기대했다. SK의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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