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핀테크 스타트업, 新남방 진출..KISA 현지 수출상담회 지원

  • 등록 2019-12-02 오후 3:48:52

    수정 2019-12-02 오후 3:48:52

KISA 제공
[이데일리 김현아 이재운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핀테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Fintech Business Day 2019)’를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베트남(하노이)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ISA는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동남아 주요국가별 핀테크 시장분석 설명회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희망국가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선정된 인도네시아, 베트남 2개국에서 ‘핀테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지난달 25일과 28일 각각 진행했다.

KISA는 공모를 통해 국내 핀테크 10개 기업(노매드커넥션, 보맵, 아톤, 와디즈, 원투씨엠, 제이투씨, 팔백미터, 페이레터, 플라이하이, 핀투비)을 선정했으며 참가 기업들은 현지 PG사, 송금업, P2P대출, 자산관리 등 총 53개사(인도네시아: 33개사, 베트남: 20개사)를 대상으로 IR피칭 및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상담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총 9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명선 KISA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은 “이번 상담회가 우수한 기술을 지닌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동남아 유망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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