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50선도 불안…北여파에 1% 가까이 하락

개인·기관 ‘팔자’…금속, 오락문화↓
시가총액 상위株는 혼조세
  • 등록 2019-07-25 오후 1:55:03

    수정 2019-07-25 오후 1:55:03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스닥지수가 한때 낙폭을 1%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하락장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5일 새벽 발사된 북한의 미상 발사체를 포함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주요국 통화정책, 미-중 무역협상, 한-일 마찰 등 주요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5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1포인트(0.9%) 하락한 653.92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출발한 이날 증시는 장초반 661선까지 올랐다가 하락전환했다. 647선까지 떨어졌다 낙폭을 줄여나가는 모양새다.

수급 주체별로는 기관이 250억원, 개인이 14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이 45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8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속이 2% 넘게 하락하는 가운데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등이 1%대 하락률을 보여주고 있다. 종이목재, 음식료담배는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스튜디오 드래곤은 하락 중이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 가까이 하락 중이고 스튜디오드래곤은 5%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신라젠(215600) 헬릭스미스(084990) 메디톡스(086900) 펄어비스(263750) 케이엠더블유(03250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소폭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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