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량·거래대금 모두 감소…5개社 '上'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코넥스 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전일에 비해 감소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 전체 거래량은 20만2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2만5000주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20억3000만원으로 1억2000만원 줄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은 5억265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예스티이며 디피앤케이(2억6130만원)과 현성바이탈(2억5200만원)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이날 코넥스 전체 93개 종목 가운데 72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노브메타파마, 럭스피아, 씨앗, 한중엔시에스, 알엔투테크놀로지 등 3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를 기록한 하나일렉콤 등 26개 종목이 내렸다. 12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4억880만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3억5730만원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4438억원으로 전일대비 430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상위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2674억1000만원)·현성바이탈(1900억원)·엘앤케이바이오메드(1810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