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지에이웍스, 모바일 광고사기 막는다…'프로드킬체인' 출시

  • 등록 2019-08-21 오후 5:13:02

    수정 2019-08-21 오후 5:13:02

프로드 킬체인(Fraud Kill Chain) (아이지에이웍스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가 모바일 광고 사기 해결 솔루션인 ‘프로드 킬체인’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디지털 마케팅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광고 사기 또한 급증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술 고도화로 모바일 디지털 광고 기법이 진화할수록 부정 광고 수법 또한 덩달아 진화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프로드 킬체인은 현존하는 모든 종류의 프로드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수준의 강력한 솔루션이라는 것이 아이지에이웍스의 설명이다.

모바일 앱 광고사기는 ‘가짜 광고 노출’·‘가짜 클릭’ 등을 유도해 모바일 광고 성과측정을 교란하는 기술적 사기행위로, 기업들의 광고비 과다지출과 데이터 왜곡 등의 각종 폐해를 야기하는 주범으로 지목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이에 악성 트래픽의 근원 데이터(Raw Data)까지 분석해내는 고도화된 기능 개발에 성공해 프로드 킬체인 솔루션을 통해 근본적으로 프로드를 잡아내는 것은 물론 철저한 사후 검증까지 가능해졌다.

프로드 킬체인은 국내 최초로 SDK 스푸핑(SDK Spoofing)에 의한 가짜 트래픽을 100% 방어 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스푸핑(Spoofing)’은 눈속임(Spoof)에서 파생된 용어로, 모바일 앱이 실제로 설치되지 않았음에도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서버 간의 통신을 해킹해 가짜 설치를 만들어내는 일련의 공격 행위를 일컫는다.

프로드 킬체인은 서버 투 서버(Server to Server) 검증 기법을 도입해 프로그래밍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짜 트래픽까지 원천적으로 100% 차단하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주요 기능으로는 △악성 앱을 통한 광고 성과 가로채기 방어 △사후 분석을 통해 정의한 블랙리스트 트래픽 방어 △프로그래밍 해킹을 통한 가짜 트래픽 방지 기능 △캠페인 지역 대상이 아닌 트래픽을 방어하는 기술 △정확한 어트리뷰션 분석이 가능한 정교한 프로드 성과 제어 △프로드 현황을 한 눈에 보고 제어할 수 있는 BI(Business Intelligence) 기반의 프로드 킬체인 대시보드 등이 있다.

모바일 앱 마케터들은 고도화된 프로드 킬체인 솔루션을 통해 프로드 사전 감지부터 신속한 대응, 광고채널별 명확한 성과 분석, 사후 검증까지 원스탑으로 다룰 수 있다는 것이 아이지에이웍스의 설명이다.

또 근본적으로 프로드 방어가 가능해지며 그동안 프로드로 인해 새고 있던 광고비 절감 효과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광고 채널에 주력하는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이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이 같은 완성도 높은 프로드 킬체인을 통해 모바일 마케팅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근본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모바일 광고 시장의 신뢰도를 대폭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이터 드리븐 환경 구축에 있어서도 아이지에이웍스의 프로드 킬체인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도입해야 할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애드브릭스를 담당인 아이지에이웍스 이광우 실장은 “프로드 킬체인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가장 고도화된 솔루션으로 현존하는 모든 프로드에 대응해 전면 차단이 가능하다”며 “모바일 광고 사기 근절로 모바일 디지털 마케팅 생태계가 더욱 건강해지고 성숙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 엄마야?
  • 토마토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