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단의 주업무는 게임위로부터 지정된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등급을 분류하는 모바일 오픈마켓 게임물의 등급분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유통실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200명으로 확대된다. 게임위는 민간 등급분류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2015년 4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시민참여형 모니터링단을 확대해왔다. 2018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에서는 100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총 4만9064건의 게임물을 모니터링했다.
이재홍 위원장은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건전한 게임생태계 조성과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게임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