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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철수' 홍보에 벌써 게임 끝났다는 축하전화”..송영길, 安 직격

  • 등록 2017-04-24 오후 3:06:51

    수정 2017-04-24 오후 3:06:51

  • 가 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24일 “오늘 문재인 후보 주거복지정책과 함께 인천시장 시절부터 준비해온 누구나 집 정책을 발표했다. 집값 10%로 자기집을. 투대문”이라고 했다.

송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글에서 “오늘부터 선거운동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전 지역 골목골목 다니면서 민심을 수렴하고 정책을 홍보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대선후보 토론회에 대해서는 “괜히 마음 졸였네 하는 분들이 많다. 갑철수, MB아바타를 스스로 홍보할 필요는 없었는데”라며 “벌써 게임이 끝났다는 축하전화가”라고 했다.

송 의원은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라며 “더욱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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