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서비스품질 항공 부문 공동 1위

  • 등록 2023-11-08 오후 4:26:29

    수정 2023-11-08 오후 4:26:29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항공사(국제선) 부문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2000년 공동 개발한 종합 지표로, 국내 서비스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경험자의 만족 정도를 나타낸다.

장성현(왼쪽)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이 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시상식에 참석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별 니즈를 폭넓게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운항 역량 강화와 고객 편의성 제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으로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5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와 9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 이어 KS-SQI에서도 항공부문 1위를 달성함으로써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를 석권했다.

원유석(왼쪽 두번째)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가 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시상식에 참석해 강명수(왼쪽 세 번째)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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