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사, 총력 생산 나선다…철강株 투자 전략은?

정부, 철강 수급불균형 방지 대응방안 논의
철강사, 총력생산 돌입…2Q 철근·후판 생산↑
"수요·공급 측면서 우호적 환경 조성 전망"
  • 등록 2021-05-27 오후 3:46:11

    수정 2021-05-27 오후 3:46:11

2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국내 철강업체들이 철강 수급 안정을 위해 총력 생산 체제를 갖추고 철강 생산을 늘린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철강 및 원자재 수급 대응을 위한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열고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생산 확대를 독려하고 철강사들은 총력 생산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산업부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를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사재기 등 시장교란 행위 등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들의 철강 및 원자재 수급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중소 철강 원자재 수요 기업의 원자재 구매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철강사들은 과부하 방지를 위해 매년 하반기에 진행하는 보수 일정을 연기하고 수출 물량을 내수로 돌리는 방식을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2분기에 철근은 22%, 후판은 7.8% 추가 생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이와 관련한 이슈와 철강주 투자 전략을 짚어봤다.



철강제품 수급 문제 발생…정부와 업계, 대응책 마련?

- 철강, 국내 수요 증가 및 수입 위축…‘수급 불균형’ 우려

- 관계부처 대책 회의…철강사, 총력 생산 체제 돌입

- 2분기 철근 22%·후판 8% 추가 생산 전망

정부, 사재기 등 시장 교란 행위 단속?

- 정부, 합동점검반 구성해 교란 행위 점검

- 소재부품 지원센터·중소기업 원자재 구매 지원

철강주 투자전략은?

- WSA, 올해 철강 수요 전년比 5.8% 증가한 18억7000만톤 전망

- 中 선물가격 규제책 내놨지만…“원자재값 하락 영향 제한적”

- 판가, 유통가격 전가…수익성 개선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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