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안양소년원 방문한 박성재 법무부 장관

  • 등록 2024-04-16 오후 6:45:46

    수정 2024-04-16 오후 6:52:38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6일 안양소년원을 방문해 교육내용 및 성과, 처우 등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법무부 제공.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부는 16일 박성재 장관이 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 안양소년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소년범 재범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소년원은 학생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자 재범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소년의 관점으로 장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계적인 소년원 교육과 건전한 인성 함양을 통해 소년범의 재범률을 낮춰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아울러 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재 장관이 16일 안양소년원을 방문해 직업훈련 과정 중 하나인 제과제빵반 학생의 설명을 듣고 있다. 법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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