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에 ‘옥포지구 서한이다음’ 688가구 분양

△옥포지구 서한이다음 투시도[그림=서한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한이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옥포지구 서한이다음’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옥포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옥포지구 서한이다음은 지하 2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59㎡ 688가구로 구성된다. 통풍과 채광성을 높이기 위해 남향 위주, 판상형을 전 가구에 적용했다. 입주민의 편의와 소통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키즈케어센터, 북카페, 실버라운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단지 곳곳에 중앙 광장, 단지외곽 산책로, 아이들과 유아들을 위한 놀이공간, 정원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배치했다.

옥포지구 서한이다음은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과 차량으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국도 5호선 확장으로 도심 접근성이 좋아졌다. 추가로 대구산업선이 예비타당성 검토 중에 있다. 금계산과 대방산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단지 안에 조성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옥포지구 서한이다음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을 넘지 않아야 하는 등 청약요건과 1순위 요건이 까다롭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okpo-seohan.co.kr)를 방문해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10월 31일 특별공급, 11월 1일 1순위, 11월 2일 2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