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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휴대전화를 무료 또는 특가로 주는 이벤트로, 학생이나 실속파 등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아이즈비전과 큰사람은 지정된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휴대전화를 제공한다. 세종텔레콤은 삼성 마스터폰과 노키아 바나나폰을, 인스코비에서는 삼성 갤럭시 A7 2016와 LG U폰을 특가로 판매한다. 또 음성통화량 추가 제공, 새로운 요금제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큰사람은 갤럭시 J3 2017 단말 고객에게 요금제와 관계없이 ‘9분 생활영어 + YBM 영한사전’ 앱(APP) 다운로드 쿠폰(정가 5만5000원)을 제공하며, 에넥스텔레콤은 이벤트 기간 중 에넥스텔레콤이 운영하는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EBS스마트코치’ 1개월 이용권(정가 5만5000원)을 무료로 지급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통3사와 비교해 요금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결코 뒤지지 않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알뜰폰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드릴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가계통신비 절감을 통해 살림살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저렴한 휴대폰 기기 및 요금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