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최근 가전제품의 에너지효율 성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부 주도의 사후관리 외에도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제조기업은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리홈쿠첸(014470), 쿠쿠전자(192400) 4곳이며, 유통기업은 롯데하이마트(071840), 에스와이에스리테일(전자랜드) 2곳이다.
에관공은 이번 협약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들의 유통을 근절시키는 한편, 소비자 신뢰 제고를 통해 고효율제품 이용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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