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한국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020560),
에어부산(298690),
아시아나IDT(267850)의 상장이 적격한지를 심사할 예정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세 회사에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를 확인한 데 따른 절차다.
이런 범죄 사실이 회사의 상장을 유지하는 데에 문제가 없는지를 내달 17일까지 심의할 예정이다. 필요하면 15영업일 이내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심의가 진행되는 동안 세 회사의 주식은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