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연루설` 일축한 이재명 “두목과 인연은 사진 한 번이 전부”

이재명, 18일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밝혀
“기자회견 등 책임질 자리에서 주장해야”
  • 등록 2021-10-18 오후 5:17:14

    수정 2021-10-18 오후 5:23:12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조폭 연루설과 관련해 “마피아 두목 이준석이 얼마 전 구속돼 양심선언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사장을 할 때, 강력부에서 잡아서 이재명 부패한 것 있으면 불라고”라며 “그런 게 있으면 그 때 얘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국제마피아 관련 제보를 저도 받았다”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이 후보는 “(조폭 연루설을) 누구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하지 말고, 기자회견이나 책임질 수 있는 자리에서 말하면 저희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준석과의 인연은 사진 한번 찍은 게 다이고, 그 사진도 페이스북에 제가 올렸다”며 “이준석이 (본인에) 20억원을 줬다면 (검찰이 그것으로) 처벌했을 텐데 못 했다. 면책특권을 가지고 터무니없는 허위주장을 하는 것은 정말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가려지지 않는 미모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