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기준금리 3.75%..0.25%p 인상

  • 등록 2014-07-31 오후 5:34:44

    수정 2014-07-31 오후 5:34:44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필리핀 중앙은행이 3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필리핀 중앙은행(BSP)이 기준금리를 기존 3.50%에서 3.75%로 0.25%포인트 올리기로 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맞아떨어진다.

통신은 베트남의 경제 성장이 신통치 않음에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위기가 불거져 이같은 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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