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새로 추진한 유기성 폐기물 신재생 사업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기존 경산사업장과 동일한 폐수 무방류의 음폐물과 슬러지 재활용 시설 건설기술을 확보한 만큼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일신재생은 지난해 포스코아이씨티 경산사업장을 이전 받아 음폐물·슬러지 재활용시설로 설비 개보수를 진행해 이달초 정상 가동에 들어간 바 있다.
대륙산기는 음폐물의 자원화 관련 기술·설비 개발 전문기업이다. 송파 리클린, 동두천 음폐물 건조시설, 의왕 재활용 센터 등 국내 주요 환경설비와 자원 재활용 시설을 시공했다. 한일신재생 경산사업장의 개보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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