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군 2함대 방문은 해상경계 최일선에서 북방한계선(NLL) 방어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을 직접 격려하고 싶다는 이 총리의 의지로 이루어지게 됐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6.25 전쟁 이후 북한의 해상도발은 1·2차 연평해전(1999·2002년), 천안함 피격(2010년) 등 대부분 서해에서 발생했으며, 해군 2함대는 남북 군사적 충돌이 지속돼 온 서해지역 방어를 담당하고 있다.
앞서 이 총리는 지난 6월 GOP 경계를 맡고 있는 육군 1사단을 방문한 데 이어 7월에는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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