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최은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

내년 3월까지 '한시적' 단독대표
  • 등록 2013-12-02 오후 6:05:54

    수정 2013-12-02 오후 6:05:54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진해운(117930)은 2일 최은영, 김영민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최은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김영민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데 따른 결과”라며 “새로운 대표이사가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임명되면 각자대표 체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김영민 사장은 사측에 계속되는 실적 부진과 영구채 발행 지체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후임으로는 석태수 ㈜한진 대표가 내정됐다. 석 대표는 내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다.

▶ 관련기사 ◀
☞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 단독 대표체제 전환
☞ 한진해운 '새선장' 석태수 대표..한진그룹 입김 강화
☞ 한진해운, 신임 사장에 석태수 한진 대표
☞ 대한항공 "한진해운 추가 대여·증자 지원 검토중"
☞ 대한항공, 한진해운 증자 참여 여부 조회공시
☞ [특징주]대한항공, 한진해운에 추가 지원?..약세
☞ 故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조용한 7주기
☞ 한진해운, 신주인수권행사가액 6640원으로 하향 조정
☞ 기약없는 한진해운 브릿지론 '산넘어 산'
☞ [특징주]한진해운,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
☞ 동부 '잘 생각했다' 환호..현대·한진해운 '이미 늦었는데' 절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난 이제 소녀가 아니에요'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