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페루 일부지역 여행유의·자제 신규 발령

  • 등록 2014-07-23 오후 7:25:51

    수정 2014-07-23 오후 7:26:47

△사진 외교부 제공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외교부는 남미 페루에서 마약 게릴라의 테러와 테러행위 토벌작전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지역과 마약 운반경로로 사용되는 페루-콜롬비아 국경지역에 대해 남색경보(여행유의) 및 황색경보(여행자제)를 신규 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색경보(여행유의) 지역은 △쿠스코 주 라 콘벤시온 지역 △우아누코 주 우아카이밤바, 우마리에스 지역 △후닌 주 콘셉시온, 우안카요 지역 △산 마르틴 주 우아야가 지역 △우카야리 주 코로넬 포르티요 지역 △로레토 주 마이나스 지역(콜롬비아 국경)이다.

황색경보(여행자제) 지역은 △아야쿠초 주 라 마르, 우안타 지역 △우안카벨리카 주 타야카하 지역 △후닌 주 사티포 지역 △우아누코 주 마라뇽, 레온시오 프라도 지역 △산 마르틴 주 토카체 지역 △우카야리 주 파드레 아바드 지역이다.

우리 국민이 다수 방문하는 쿠스코 시, 나스카, 마추피추 등은 여행경보 지정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

외교부는 “페루를 방문할 계획이거나 방문 중인 우리 국민은 조정된 페루의 여행경보 신호등 단계를 숙지해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대한제강, '말레이 반덤핑 면제 지원' 외교부에 감사패
☞ "尹외교, 北외무상과 ARF서 마주칠 기회 있을 것"
☞ 한·니카라과 외교장관 24일 한국서 회담
☞ EU 집행간부 인선 `난항`..외교대표직 이견 가장 커
☞ [인사]외교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