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10억 훔쳐 달아났어요!"...경찰 추적 중

  • 등록 2024-02-19 오후 7:33:41

    수정 2024-02-19 오후 7:33:4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인천에서 현금 10억 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9일 오후 4시 30분께 동구 송림동에서 현금 10억 원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와 무관함 (사진=연합뉴스)
신고자는 “가상화폐를 싸게 구매하기 위해 10억 원을 갖고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대로 갖고 차량에 탄 뒤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절도 의심 차량 번호를 확인해 용의자를 쫓고 있는 경찰은 이들을 붙잡는 대로 실제 10억 원이 맞는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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