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반기문의 몸개그가 웃프다"며, "2만원 지폐, 방명록 베껴쓰기, 턱받이, 퇴주잔 논란까지 반반인생의 버라이어티 폭소대잔치로 코메디업계가 울상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정 전 의원은 "왜 대선 출마자격을 국내 거주 5년 이상으로 했는지 실감한다"며, "멈출지 모르는 몸개그에 국민들은 웃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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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귀국한 반 전 총장은 14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의 선친묘소를 참배했다.
당시 반 전 총장이 퇴주잔을 받은 뒤 묘소에 올리고 퇴주하는 절차 없이 그대로 들이켜면서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