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오일앤가스 코리아, 박장원 사장 선임

  • 등록 2014-04-01 오후 5:27:56

    수정 2014-04-01 오후 5:27:56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GE코리아는 GE오일앤가스 코리아의 신임 대표에 박장원(사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사장은 미국 남가주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으며,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획득했다.

컨설팅 회사 액센츄어에서 에너지 산업 분석 및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하다 2006년 GE코리아 마케팅 총괄임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미국 외 지역 담당 전략 마케팅 임원, GE독일 고객혁신 부문 총괄, GE코리아 총괄 성장리더(전무)를 역임했다.

GE오일앤가스는 시추, 심해저 시스템, 계측제어, 회전기계 사업 등을 영위하는 GE의 인프라사업의 핵심 부문이다. 전세계 100여 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약 170억 달러의 매출(2013년 말 기준)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조선, 건설, 철강, 석유화학 등 분야의 주요 고객들에게 계측제어, 시추 및 회전기계 등 석유 및 가스 산업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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