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0년지기 협력업체에 기술이전 및 사업지원 협약

강운파인엑스에 '고체에어로졸 소화기사업' 지원
  • 등록 2015-04-01 오후 3:45:13

    수정 2015-04-01 오후 3:45:13

최양수(왼쪽) 한화 화약부문장과 김춘식 강운파인엑스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 본사에서 열린 ‘고체에어로졸 소화기사업 기술이전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화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화가 지난 30년간 인연을 맺어온 협력업체에 기술 이전 및 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한화(000880)는 1일 서울 중구 장교동 본사에서 강운파인엑스와 최첨단 자동소화 시스템인 ‘고체에어로졸 소화기사업 기술이전 협약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2005년도부터 기술 개발을 시작해 2008년부터 생산한 고체에어로졸 소화기사업 관련 기술을 동반성장 차원에서 강운파인엑스에 이전했다. 특히 한화는 고체에어로졸 소화기 사업 관련 특허를 별도 로열티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개발 노하우 및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강운파인엑스가 고체에어로졸 소화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강운파인엑스는 3년내 연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해 기존 대비 100% 이상의 매출신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춘식 강운파인엑스 대표이사는 “1986년도에 한화에 엑스레이(X-ray) 검사장치를 공급하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해 올해로 30년째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한화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고체에어로졸 소화기사업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함께 더 멀리’라는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가 강운파인엑스에 기술을 이전하고 사업을 지원하는 고체에어로졸 소화기 실물사진. 한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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