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마트24 양지위탁물류센터 직원(용인 102번 환자)과 친구 사이다. 이 남성은 같은 달 28일 차량 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24 양지위탁물류센터 직원은 지난달 26일 확진된 물류센터 동료 직원(안양 61번 환자)과 접촉한 후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됐다가 감염 사실이 파악됐다.
한편 안양 61번 환자는 안양 주영광교회와 관련해 처음 확진된 신도(군포 59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