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뉴스] 현송월, 미스터리 그녀의 등장

  • 등록 2018-01-15 오후 5:08:36

    수정 2018-01-16 오전 8:33:3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에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이 참석했다.

현송원은 지난 2013년 음란 동영상 촬영 등의 혐의로 총살됐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그 다음해 우리 대령격인 대좌 군복입고 조선중앙TV에 나와 건재함을 알렸다.

2015년에는 직접 악단을 이끌고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으나 체제 선전 내용이 문제되자 2000명이 예약한 공연을 현장에서 전격 취소하고 철수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란봉 악단은 현송월이 맡은 뒤 파격적인 의상과 역동적인 무대 연출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현송월이 북한 김정은의 ‘첫 연상 애인’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평안남도 소식통은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에 “김정일과 관계를 잘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정일 정권의 대표적 예술단체의 성악가수로 이름을 떨친 현송월의 히트곡은 당찬 여성의 모습을 담은 ‘준마처녀’다.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엄하도다!'…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