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월쯤 버스요금 인상 확정

17일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 공청회서 밝혀
  • 등록 2019-06-17 오후 10:46:23

    수정 2019-06-17 오후 10:46:23

[이데일리 박민 기자] 경기도가 오는 7∼8월 버스요금 인상 폭과 서비스 향상 방안을 결정한 뒤 9월경 인상 요금을 확정해 적용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17일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연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 공청회에서 이같은 요금조정일정을 공개했다.

도는 7월부터 서울시, 코레일 등과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기관 협의를 추진하고, 도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재의 요금조정 계획안을 손질해 최종 인상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버스 요금 조정은 7∼8월 경기도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지사가 결정하는데 후속 절차를 거쳐 9월쯤 인상 요금이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버스업체의 적자 문제를 해소하고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4일 요금 인상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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