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7일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연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 공청회에서 이같은 요금조정일정을 공개했다.
버스 요금 조정은 7∼8월 경기도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지사가 결정하는데 후속 절차를 거쳐 9월쯤 인상 요금이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버스업체의 적자 문제를 해소하고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4일 요금 인상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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