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찾는 열린 문화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용태 의원(양천구을)과 조원용 효성 홍보실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함께 알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효성은 문화예술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실내 음악 연습실인 뮤직박스 설치를 후원하고 있다. 감수성이 민감한 시기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내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티칭 클래스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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