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 2분기 연속 흑자 달성... "하반기 실적 더 개선될 것"

  • 등록 2017-08-18 오후 5:24:43

    수정 2017-08-18 오후 5:24:43

사진=씨엔플러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씨엔플러스(115530)는 올 2분기 영업이익 1억5000만원, 3억3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생산기지 안정화에 따른 원가경쟁력 확보와 자체 구조조정으로 인한 기업 체질개선에 주력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씨엔플러스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을 올리며 상반기를 흑자로 마무리했다.

씨엔플러스는 올 하반기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지난달 부터 성수기가 시작돼 주문량이 큰 폭으로 늘었고 추가적인 투자 없이도 안정적인 생산 운영이 가능한 상태”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신규사업의 매출이 실현되면 영업이익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엔플러스는 이같은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진다면 올 하반기 관리종목 탈피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원식 씨엔플러스 대표이사는 “상반기 목표가 본업의 안정화였다면 이제는 신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시기”라며 “하반기 추진될 에코폰 사업과 반도체 사업은 자회사를 통해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마쳤고 이를 통해 씨엔플러스는 어려운 기업이 아닌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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