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부인 사진이 韓김정숙 여사? 靑 “日방송사 정정보도 표명”

日 BS TV도쿄, 사과 및 정정보도 의사 표명
  • 등록 2020-05-04 오후 5:54:16

    수정 2020-05-04 오후 5:54:16

(인터넷 웹페이지 캡쳐)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김일성 북한 주석의 부인 사진에 영부인 김정숙 여사 사진을 사용한 데 대해 청와대는 4일 “해당 방송사 측에서 문서를 통해 사과 및 정정 보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애경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은 출입기자단에게 메시지를 통해 “구체적인 사과 표명 방식 및 정정 내용은 협의 중”이라면서 이 같이 전했다.

앞서 일본 BS TV도쿄 닛케이 플러스10은 지난 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계자 관련 가족 관계도를 보도하면서 김 주석 부인의 사진에 영부인 김 여사의 사진을 잘못 사용했다. 김 주석의 부인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어머니인 김정숙은 영부인 김 여사와 동명이인으로 이름의 한자까지 동일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