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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은 대표 레퍼토리인 ‘신과 함께_저승편’을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웹툰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2015년 초연 이후 2017년, 2018년 무대에 올라 호평을 받았다.
김자홍 역은 지난 두 번의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배우 정원영과 서울예술단 기대주 신상언이 함께 맡는다.
저승차사 강림 역에는 서울예술단 차세대 스타 김용한, 강상준이 캐스팅됐다. 이들 외에도 이석준, 금승훈, 최정수, 김건혜, 이혜수, 이기완 등이 출연한다.
서울예술단 ‘신과 함께_저승편’은 서울 공연 이후 5월 대만 웨이우잉 국가문화예술센터에서 지난해 초연한 ‘신과 함께_이승편’을 함께 대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 3만~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