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어워즈 남주우연상 조형균, '신과 함께' 컴백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레퍼토리
정원영, 조성윤, 신상언 등 출연
3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개막
  • 등록 2020-01-22 오후 2:52:34

    수정 2020-01-22 오후 2:52:34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시라노’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주연상을 받은 배우 조형균이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_저승편’으로 돌아온다.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_저승편’ 출연 배우들.


서울예술단은 대표 레퍼토리인 ‘신과 함께_저승편’을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웹툰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2015년 초연 이후 2017년, 2018년 무대에 올라 호평을 받았다.

조형균은 2018년 공연에 이어 이번 ‘신과 함께_저승편’에서도 저승 국선변호사 진기한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조형균과 함께 배우 조성윤이 새로운 진기한 역으로 번갈아 출연한다.

김자홍 역은 지난 두 번의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배우 정원영과 서울예술단 기대주 신상언이 함께 맡는다.

저승차사 강림 역에는 서울예술단 차세대 스타 김용한, 강상준이 캐스팅됐다. 이들 외에도 이석준, 금승훈, 최정수, 김건혜, 이혜수, 이기완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염라대왕 역의 배우가 저승의 여러 대왕들을 동시에 연기하는 변화를 가미한다. 김동연 연출은 “구원과 심판이 대립하는 것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인간과 항상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차별점을 밝혔다.

서울예술단 ‘신과 함께_저승편’은 서울 공연 이후 5월 대만 웨이우잉 국가문화예술센터에서 지난해 초연한 ‘신과 함께_이승편’을 함께 대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 3만~9만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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