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는 축산생산자단체인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경주마생산자단체 등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전국 각지에서 축산 농가 약 1만 명이 집결한다.
축산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 손세희 (사)대한한돈협회 회장은 “유례없는 폭염에 폭우까지 겹쳐 한창 축사를 돌봐야 할 상황이지만, 축산업 생존권 사수를 위한 우리의 의지와 집념을 꺾을 수는 없다”며, “특히나 집회가 열리는 당일, 정부는 축산 농가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추가 물가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우리는 더 절박한 심정으로 무관세 철폐 및 국내 축산업 피해 대책 촉구를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대한한돈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