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두 자릿수 실적 성장 기대…‘비중확대’ - JP모건

  • 등록 2024-01-08 오후 11:45:35

    수정 2024-01-08 오후 11:45:3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델테크놀로지스(DELL)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8일(현지시간) 오전 9시 45분 기준 델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34% 상승한 78.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은 “브랜드 서버 회사들에게 혜택을 주는 인공지능(AI) 중심의 투자 사이클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델의 인프라 솔루션 그룹이 강력한 성장을 보이면서 향후 강한 성장 속도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델테크놀로지스의 매출 및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델이 일반적인 서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PC 시장의 압박을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두 자릿수의 실적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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