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26일 백브리핑에서 “추가접종 대상과 접종 백신을 포함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추가접종을 받는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2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진단은 당초 접종완료자의 경우 6~8개월 내에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12월 전에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홍 팀장은 “얀센뿐만 아니라 관련된 추가접종 계획을 모아 발표할 계획”이라며 “여러 접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여러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 최종 의사결정은 예방접종전문위 심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의 경우 화이자가 5~11세 아동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모더나도 6~11세 아동에 대한 임상 결과가 성공적이라고 밝히는 등 12세 미만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이 임박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