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지난해 임단협 타결로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 생산 재개

  • 등록 2021-01-22 오후 4:56:09

    수정 2021-01-22 오후 4:56:09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한국조선해양(009540)은 2020년도 임금단체협상 타결로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 사업장의 생산을 재개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선박 등의 제조 등 이번 생산재개 분야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3조4883억원으로 한국조선해양의 자산총액에서 10.65%를 차지한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12월 18일 임금단체협상 관련 부분파업으로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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