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서 1803명 확진…전날보다 67명↓

  • 등록 2021-12-03 오후 10:05:37

    수정 2021-12-03 오후 10:05:3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3일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67명 적은 수치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역대 최다였던 전날(2일) 1870명보다 67명 적고, 1주일 전(11월 26일) 1587명보다는 216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일 2099명, 11월 26일 1888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으로 처음 1000명대를 기록한 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11월 2일 100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지난 2일까지 사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13일 시작된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을 20일째 이어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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