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화재…350여명 대피 소동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없어
신고 후 20여분 만에 진화
  • 등록 2023-12-07 오후 9:19:35

    수정 2023-12-07 오후 9:19:3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건물에서 불이나 학생 등 3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희대 국제캠퍼스(사진=용인시).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4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경희대 전자정보응용과학대학 건물 5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건물 5층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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