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文 대통령, 전용기 '코드원' 타고 출국

  • 등록 2017-06-28 오후 4:02:57

    수정 2017-06-28 오후 4:02:57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취임 뒤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28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는 ‘코드원’(Code-One)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공군 1호기다. 편명은 KAF-001.

문 대통령의 전용기 코드원 탑승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지난 16일 제주로 이동한 뒤 오늘이 두 번째다.

출국장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경수 의원,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최소인원이 나왔다.

문 대통령은 환송을 나온 인사들과 귀빈실에서 웃으며 환담을 나눴고, 대통령 전용기 앞까지 함께 이동한 뒤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한국시간 29일 새벽)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한다. 첫 일정은 버지니아주 장진호(湖) 전투 기념비 헌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단독·확대 정상회담은 30일 오전, 귀국은 다음달 2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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