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국(세종대 항공우주공학과 2학년)씨가 대표로 있는 ‘오토로라이트의 첫 제품 ’오토로라이트‘. (사진=세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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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이재국(세종대 항공우주공학과 2학년)씨가 만든 기업인 ‘오트로라이트’가 ‘메이크 투 크라우드(Make To Crowd)’에서 1위를 차지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고 학교 측이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기업 및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은 오트로라이트는 오는 12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트로라이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만들 수 있는 문자 교체형 조명기구 제품을 만들고 있다. 스페인어 ‘오트로’와 불빛을 의미하는 영어 ‘라이트’의 합성어인 오토로라이트는 이 회사의 첫 조명 제품 이름이기도 하다.
이씨는 “앞으로도 이 같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다시 참여해 더 좋은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