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갈치 등 25개 어종, '방사능 검사' 확대

조사 대상에 '연어·민어' 신규 추가돼
  • 등록 2015-01-28 오후 5:49:02

    수정 2015-01-28 오후 5:49:02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해양수산부는 최근 열린 농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에서 ‘2015년도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주요 내용을 보면 올해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안정성조사는 총 25개 어종에 대해 주 1회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는 식으로 1년간 850건의 조사가 이뤄진다.

지난해(23개 품종·710건)와 비교했을 때 2개 품종이 추가됐고, 검사 횟수는 140건 늘었다.

조사 품종은 △갈치 △고등어 △넙치 △대구 △멸치 △삼치 △숭어 △옥돔 △참조기 △청어 △가자미류 △굴 △소라고등류 △대게 △꽃게 △오징어 △김 △다시마 △꽁치 △연어 △다량어류 △명태 △민어류 △상어류 △꽁치 등이다.

지난해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연어, 민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일본 원전 사태로 국민들의 수산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높은 것을 감안해 우리 해역이나 원양에서 어획되는 수산물 중에서 방사능 오염 우려 품종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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