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정된 주요 내용을 보면 올해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안정성조사는 총 25개 어종에 대해 주 1회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는 식으로 1년간 850건의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품종은 △갈치 △고등어 △넙치 △대구 △멸치 △삼치 △숭어 △옥돔 △참조기 △청어 △가자미류 △굴 △소라고등류 △대게 △꽃게 △오징어 △김 △다시마 △꽁치 △연어 △다량어류 △명태 △민어류 △상어류 △꽁치 등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일본 원전 사태로 국민들의 수산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높은 것을 감안해 우리 해역이나 원양에서 어획되는 수산물 중에서 방사능 오염 우려 품종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