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노바·선런, 금리인하 수혜주 '매수' - 파이퍼샌들러

  • 등록 2023-12-19 오후 11:21:04

    수정 2023-12-19 오후 11:21:0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파이퍼샌들러가 19일(현지시간) 재생에너지 기업 선런(RUN)과 선노바(NOVA)에 대해 연준의 금리인하 방침이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는 선런과 선노바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선노바의 목표가는 13달러에서 26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100%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선런의 목표가는 15달러에서 31달러로 높이며 약 72%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선노바의 주가는 7.14% 상승한 14.11달러를 기록했으며 선런의 주가는 6.21% 상승한 19.15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카시 해리슨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시사한 내년 세 차례 금리인하가 두 태양광 기업의 핵심 주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리슨은 “재생에너지 부문이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금리가 낮아지면 주식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선런과 선노바의 주가는 올해 각각 24.9%와 26.9% 하락하며 힘든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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