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SF&판타지 장르소설 신인 작가 공모전 개최

  • 등록 2014-11-05 오후 5:58:02

    수정 2014-11-05 오후 5:58:0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제 3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킹 오브 판타지(King Of Fantasy)’를 개최한다.

기존에 출판되었거나 정식 연재된 적이 없는 SF(Science Fiction) 장르와 판타지 장르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응모 방법은 참가자가 직접 웹소설 챌린지리그 코너에 원고를 업로드하면 된다. 작품 업로드 시, 장르 구분에 ‘SF&판타지’를 선택한 후 ‘공모전 출품하기’ 박스를 체크해야 한다. 응모 작품의 회차나 회당 분량에는 제한이 없다.

작품 인기도(별점 제외)와 내외부 편집 위원들의 평가를 합산하는 1차 평가와 SF 및 판타지 소설 전문 심사위원단의 2차 평가를 통해 수상 작품이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작품의 완성도, ▲재미와 오락성, ▲모바일 친화성(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감상하기 적합한 구조인가)이다.

네이버는 총 3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해 각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네이버 웹소설에서 정식 연재된다. 수상 결과는 내년 2월 24일, 네이버 웹소설 공지사항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킹 오브 판타지’ 공모전 페이지(http://me2.do/xfUEO1ow )에서 확인할수 있다.

네이버 웹소설을 담당하는 이진백 콘텐츠 매니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SF와 판타지 장르의 양질의 작품이 나타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작가들에게 정식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독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로맨스 장르를 대상으로 열린 제 2회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작인 ‘그 모델의 사생활’을 비롯해 총 5편의 수상작은 네이버 웹소설에서 정식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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