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신속 진단키트 시장 진출

신속 진단키트 업체 켈스 지분 10% 취득
  • 등록 2020-06-01 오후 4:26:36

    수정 2020-06-01 오후 4:26:36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가 코로나19 면역진단 기반의 신속진단키트 시장에 진출한다.

회사는 이를 위해 면역진단 신속검사키트 업체 켈스의 지분 약 10%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1일 밝혔다.

켈스는 고민감도 체외진단 플랫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특허등록을 마쳤다. 이 특허는 분자 농도와 위치를 제어하는 생체시료 전처리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측은 이 기술을 활용하면 검체의 단백질, 유전자, 세균의 분리 및 농축이 동시에 가능해 면역진단과 현장진단분야에서 낮은 농도의 검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술(리얼타임 PCR) 등 분자진단 분야의 플랫폼들과 더불어 신속진단, 현장진단 분야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터질 듯한 '황소 허벅지'
  • 이런 모습 처음
  • 웃는 민희진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