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 총무에 강주석 신부

  • 등록 2021-05-11 오후 5:59:43

    수정 2021-05-11 오후 5:59:4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10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회의를 열어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총무로 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인 강주석 베드로 신부를 임명했다.

강주석 신부(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강 신부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총무와 민족화해위원회 총무를 겸임하게 된다.

1975년생인 강 신부는 2002년 사제 수품 후 △의정부교구 광적 본당 주임신부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장 겸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장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담당 주교는 주교회의 서기(유흥식 주교)가 맡는 것을 확인하고, 현 부소장인 곽용승 요셉 신부를 연구소장에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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